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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th 자이스토리 과학 학습 노하우 [영남대 홍민재 학생] | 2026.0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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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th 자이스토리 장학생 홍민재 학생(영남대학교 의예과) 자이스토리 학습 노하우 1) 구체적인 나만의 특별한 학습법 (해당 과목을 공략하는 나만의 비법 등)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아마 막 고3이 되신 08년생이거나, 혹은 n수를 결심하신 분들이겠죠. 그리고 내년에 모종의 이유로 지구과학Ⅰ을 선택하신 분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은 지구과학을 정말 잘해서 선택한 분들이 아니라, 과탐이 필수라서, 혹은 상대적으로 낫다고 생각해서 지구과학1을 선택한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제 지구과학 성적부터 말씀드리면 • 3월 모의고사: 4등급 • 6월 모의고사: 4등급 • 9월 모의고사: 3등급 • 수능: 1등급 (47점)
9월 모의고사까지 계속 3등급이 뜨던 제가 어떻게 수능에서 1등급까지 올릴 수 있었는지,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지구과학의 본질은 무엇인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고2 겨울방학 때 현강을 들으면서 처음 개념을 정리했고, 그 이후로는 따로 학원이나 인강 커리를 타지 않았습니다. 인강도 실모 해설용으로만 간간이 들었습니다.
이 시기엔 지구과학에 시간을 거의 쓰지 않았고, 기출문제를 조금 풀어보는 정도에서 끝났던 것 같습니다.
고3 1학기에는 내신 때문에 더더욱 시간을 쓰지 못했고, 의대 최저를 맞춰야 해서 최소 2등급은 필요했음에도 6월 모의고사에서 3등급을 받고 말았습니다.
6모 이후부터 9모까지는 n제를 조금 건드리는 것 말고는 사실상 지구과학을 거의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공부를 해도 성적은 안 오르고, 틀리는 문제는 항상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점점 지구과학이 싫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전환점은 9월 모의고사 이후였습니다 9모 성적을 보고 정말 심각하게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많은 양의 실모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적으면 하루 2실모, 많으면 하루 3실모. 옆자리에 앉은 친구와 함께 시간을 재고 실전처럼 풀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실모의 ‘양’이 아니라 ‘분석 방식’이었습니다. • 아리송했던 문제 • 시간이 오래 걸린 문제 • 맞았지만 확신이 없던 문제
이런 문제들을 중심으로 “이 자료를 왜 줬을까?” “출제자는 어떤 개념을 끌어내고 싶었을까?”를 계속 고민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지구과학의 본질 지구과학을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안 오르는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자신의 문제를 ‘개념 부족’이라고만 생각합니다.
물론 개념은 중요합니다. 지금 겨울방학에 개념을 정리하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지구과학의 본질은 개념 자체가 아니라 ‘자료와 개념을 연결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과학 문제는 대부분 자료 → 개념 적용 -> 선지 분석 이 흐름을 요구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자료를 제대로 보기도 전에 새로운 자료에 대하여 겁을 먹고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저는 실모를 통해 “이 자료는 어떤 개념을 묻기 위해 존재하는가?”를 계속 훈련했고, 그게 단기간 성적 상승의 가장 큰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발상노트에 대하여 실모를 풀면서 얻은 인사이트들을 발상노트로 정리했습니다. • 문제의 핵심 발상 • 자주 나오는 지엽 • 헷갈리기 쉬운 표현 • 출제자가 장난치는 포인트
사실 이 노트를 수능 전날 말고는 자주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럼 왜 썼냐”라고 물어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쓴다는 행위 자체가 사고를 정리하고 기억에 남기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수능에서도 헬륨과 수소 개수 비로 장난치는 선지나, 익숙하지만 까다로운 4페이지 문제에서 발상이 바로 떠올랐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설의 발상에 잡아먹히다 보면 또 많은 컨텐츠들 속에서 길을 헤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사설을 풀되 중간중간 자이스토리를 활용하여 실제 기출에서 나왔던 발상, 개념들을 정리하여 실제 내가 치르게 될 시험인 수능 문제에서 묻는 선을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2) 암기법 (내가 만든 암기 공식이나 암기 노하우 공개) 고삼필갑방(고생대: 감엽충, 필석, 갑주어, 방추충), 중공암시(중생대:공룡, 암모니아, 시조새) 이런 암기 공식처럼 꼭 외워야 할 암기 지식들은 앞글자를 따른 방법으로 많이 외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기출에 나왔던 자료, 그래프들과 교과서에 나와 있는 자료들의 흐름을 스스로 정리해 보았고 이와 관련된 지식이 또 무엇이 있을지를 ai나 구글링을 통하여 탐구하며 자연스레 암기될 수밖에 없도록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3) 교재 활용법 처음 개념을 익히고 풀어야 할 문제는 절대적으로 기출입니다. 처음부터 기출이 아닌 문제를 풀다 보면 정말 중요한 개념이 아니라 곁다리 개념들로 빠져 버려 갈피를 못 잡으실 수가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에도 사설의 발상에 잡아먹히다 보면 또 많은 컨텐츠들 속에서 길을 헤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사설을 풀되 중간중간 자이스토리를 활용하여 실제 기출에서 나왔던 발상, 개념들을 정리하여 실제 내가 치르게 될 시험인 수능 문제에서 묻는 선을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개념을 학습한 후 문제들을 보면서 정답만 찾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의 자료는 어떤 개념을 묻고 있는가? 또 기출인만큼 모든 선지를 전부 분석하여 이것은 왜 맞는 선지인지 이것은 왜 틀린 선지인지 생각했습니다. 그 후 해설지를 통하여 내가 생각했던 이유가 해설지에 적힌 이유와 같은지 확인함으로써 오개념을 방지하였고 개념과 문제 사이의 연결은 끈끈하게 했습니다.
4) 기타 6모 4등급, 9모 3등급이었던 제가 이 책으로 공부하니 수능 1등급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3. 공부한 교재를 선택한 이유와 장점 종이의 질 - 여러 기출 문제집들을 많이 사봤지만 자이스토리만큼 종이질이 좋고 찢어지지 않는 책을 보지 못했습니다. 종이의 질 같은 측면은 공부 외적인 측면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종이의 질과 마감처리가 깔끔하면 공부할 맛이 나서 공부 효율도 실제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2. 단원별 배치 - 개념을 학습한 후 그 개념을 적용하는 연습을 할 때는 단원별로 고루 퍼지게 분포된 문제집보다 자이스토리처럼 단원별로 문제들이 모여있는 문제집이 더 좋습니다. 3. 학평까지 수록 - 사실 기출을 볼 때 평가원 기출만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탐구 과목 같은 경우는 최대한 많은 문제를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학평에서 나왔던 자료들을 익히면 실제로 수능에서 도움이 되는 문제들이 많았기에 지구과학1에서는 더욱더 자이스토리를 골라야 했습니다. 4. 해설의 질 - 사실 기출 문제집 안에 수록된 문제들은 배치는 다를지언정 문제의 내용을 같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다른 문제집들과 달리 자이스토리는 실제 현장에서 이를 마주쳤을 때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지를 담은 선배님들의 비결과 또 자세하게 스텝바이스텝으로 기술된 해설을 읽었을 때 같은 문제를 보더라도 그 문제에 대하여 완벽하게 이해하고 또 다른 문제에서의 활용을 쉽게 이끌어 낼 수 있었습니다.
4.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픈 메시지 지구과학은 더 많이 외운 사람이 이기는 과목이 아닙니다.
자료를 보고, 출제자의 의도를 읽고, 그걸 개념으로 연결하는 과목입니다.
지금 성적이 잘 안 나온다고 해서 지구과학에 재능이 없다고 단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9월까지는 계속 3등급이었고, 방향을 바꾼 뒤에야 결과가 따라왔습니다.
여러분 모두 자이스토리와 함께 효율적, 효과적으로 공부하시면 분명 1등급! 쟁취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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