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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논술 전형  논술고사  시험일별 대학 2025.07.11

2026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고사 시험일 9월 27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대학별로 실시

유성룡(입시분석가 / XI진학연구소장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성균관대ㆍ연세대ㆍ한양대 등 42개 대학에서 12,811명 선발
202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논술 전형은 강남대ㆍ국민대ㆍ단국대(천안)가 새롭게 실시하면서 전체 42개 대학에서 실시한다. 그리고 이들 대학이 선발하는 전체 모집 정원은 12,811명으로 집계되었다(《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서 12,559명이었던 전체 모집 정원보다 252명 증원 선발). 이는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40개 대학이 12,206명을 선발한 것보다 2개 대학 605명을 증원하여 선발하는 것이 된다.

2026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전형에서 선발하게 될 대학별 모집 인원은 가천대가 1,00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고려대 674명(서울 350명, 세종 324명), 연세대 575명(서울 335명, 미래 240명), 경북대 554명, 홍익대 504명(서울 384명, 세종 120명), 경희대 474명(서울 247명, 국제 227명), 중앙대 484명(서울 436명, 다빈치 48명), 한국외대 468명(서울 306명, 글로벌 162명), 인하대 457명, 수원대 441명, 강남대 359명, 성균관대 386명, 세종대 344명, 부산대 341명, 단국대 310명(죽전 299명, 천안 11명), 이화여대 297명 등으로 많이 선발한다.

가장 적은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은 서울시립대로 자연계 모집단위에 한해서 76명을 선발한다. 그리고 202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논술 전형을 새롭게 실시하는 강남대는 359명, 국민대는 226명, 단국대(천안)는 11명을 선발한다.

모집 인원이 대학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202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도 논술 전형의 지원 경쟁은 여전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5학년도 수시 모집부터 고려대(서울)가 논술 전형을 새로 실시함에 따라 연세대(서울)ㆍ고려대(서울)ㆍ성균관대ㆍ서강대ㆍ한양대(서울)ㆍ이화여대ㆍ중앙대(서울)ㆍ경희대(서울)ㆍ한국외대(서울) 등 상위권 대학의 지원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모집 정원이 크게 증원했다가 2026학년도 대학입시에서 2024학년도에 모집했던 모집 정원으로 다시 감소한 의과대학 논술 전형의 지원 경쟁률은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논술 전형으로 상위권 대학과 의ㆍ약학계열 등 상위권 모집단위로 진학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은 논술고사를 보다 철저히 계획적으로 꾸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2026학년도 수시 모집 논술 전형 논술고사 시험일은 9월 27일 서울시립대ㆍ성신여대(자연계)ㆍ연세대(서울-인문ㆍ자연계)를 시작으로 11월 30일 국민대(자연계)ㆍ아주대(인문계ㆍ약학과)ㆍ한신대(인문ㆍ자연계)가 진행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11월 13일 수능시험 이전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9월 27일에 서울시립대ㆍ성신여대(자연계)ㆍ연세대(서울)가 실시하는 것과 함께 9월 28일에는 가톨릭대(의예과ㆍ약학과 제외)와 성신여대(인문계)가 실시하고, 9월 29일에는 서경대, 10월 5일에는 홍익대(서울-자연계), 10월 6일에는 홍익대(서울-인문계), 10월 18일에는 단국대(죽전-인문계)와 홍익대(서울-자연계), 10월 19일에는 단국대(죽전-자연계)와 홍익대(서울-인문계)가 실시한다. 그리고 을지대(인문ㆍ자연계)는 10월 18일과 19일에 실시하고, 10월 31일에는 상명대(서울-인문계), 11월 1일에는 상명대(서울-자연계ㆍ애니메이션전공)가 실시한다. 나머지 대학들은 수능시험 이후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대학별 논술고사 시험일은 아래 도표와 같다.

논술고사 반영 비율은 가천대ㆍ건국대(서울)ㆍ경희대(서울/국제)ㆍ고려대(서울/세종)ㆍ국민대ㆍ덕성여대ㆍ동덕여대ㆍ삼육대ㆍ서강대ㆍ성균관대ㆍ성신여대ㆍ연세대(서울/미래)ㆍ이화여대ㆍ한국기술교대ㆍ한국외대(서울/글로벌)ㆍ한국항공대 등 16개 대학가 100%로 가장 높게 반영한다.

그 다음으로 경기대(서울/수원)ㆍ상명대(서울)ㆍ서경대ㆍ숙명여대ㆍ신한대ㆍ한양대(서울)ㆍ홍익대(서울/세종) 등 7개 대학이 90% 반영하고, 가톨릭대ㆍ강남대ㆍ광운대ㆍ단국대(죽전/천안)ㆍ서울시립대ㆍ서울여대ㆍ수원대ㆍ숭실대ㆍ아주대ㆍ을지대ㆍ한국공학대ㆍ한신대 등 12개 대학이 80%, 경북대ㆍ동국대(서울)ㆍ부산대ㆍ서울과학기술대ㆍ세종대ㆍ인하대ㆍ중앙대(서울/다빈치) 등 7개 대학이 70%로 반영한다.

따라서 논술 전형은 논술고사 반영 비율이 대학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합격의 당락은 논술고사가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많은 대학이 수능시험 성적을 최저 학력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시험 대비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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